천리마구역: 역사
현재의 천리마군은 역사적으로는 강서군의 일부로, 초리면·보림면·유차면 일대의 지역이었다. 북한의 제1차 5개년 계획의 첫 해인 1956년에 김일성이 강서군 강선리의 강선제강소(降仙製鋼所)를 시찰해 노동자에게 증산을 호소했고 이듬해인 1957년에는 강재(鋼材)의 대증산을 달성했다고 여겨진다. 강선제강소는 자력 갱생과 증산을 목표로 하는 천리마 운동의 상징이 되었고 이후 제강소의 이름도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千里馬製鋼連合企業所)로 고쳐졌다.
1978년, 강서군의 구역은 대안시에 편입되었다. 1979년에 대안시가 남포직할시에 병합되었고 1983년에 제강소를 포함한 지역이 천리마구역으로 편성되었다. 2004년, 남포직할시가 해체되었을 때 강서구역·대안구역과 함께 군이 되어 평안남도에 편입되었다. 2010년 다시 남포시에 편입되어 '천리마구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