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역사
공주는 삼국시대에는 웅진(熊津)으로 불렸으며 475년부터 538년까지 백제의 수도였다. 538년 백제 성왕은 수도를 사비 (현재의 부여군)으로 옮겼다.
남북국 시대에는 웅천주라고 불렸다. 고려 태조 23년 처음으로 공주라는 명칭이 사용되었고, 983년(고려 성종 2년) 처음으로 십이목(十二牧)을 두었는데 이 때, 공주에 공주목(公州牧)을 두었다. 이는 현재의 충남 지역에서는 유일한 것이었다.고려 현종이 거란의 침입을 피하여 나주로 피란할 때, 곰나루를 건너 공주에 이르러 수일을 머물렀다.
조선 전기에는 충주, 청주, 홍주와 함께 충청도 4대 목 중 하나가 되었다. 임진왜란 때 공산성에 명나라 군의 지휘부가 있었고, 임진왜란 이후에 공주의 군사적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충주에 있던 충청감영이 공주에 이전됨으로써 충청도의 중심지가 되었다. 1624년 인조가 이괄의 난으로 일시 몽진하였다. 이괄의 군이 개성으로 진격하자 인조는 서울을 버리고 공주로 피란을 왔다.
1602년부터 1895년까지 충청도 감영 소재지로서 충청도의 중심지였다.
1894년 전봉준의 동학군은 공주 우금치에서 일본군과 대전투를 치렀으나 패하여 동학혁명은 실패하였다.
1896년 8월 4일 충청도를 충청북도와 충청남도로 분리하면서 충청남도의 수부(首府)를 공주에 두었다.
1931년 4월 1일 공주면이 공주읍으로 승격하였다.
1932년 충청남도청이 공주에서 인근의 대전군으로 이전하였다.
1986년 1월 1일 공주읍이 공주시로 승격되었다.
1995년 1월 1일 공주시와 공주군 일원을 통합하여 도농복합형태의 공주시가 설치되었다. (11면 8동)
1995년 3월 2일 유구면이 유구읍으로 승격하였다. (1읍 10면 8동)
2012년 7월 1일 장기면 전역과 의당면, 반포면 일부가 세종특별자치시에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