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도군: 역사
현재의 창도군은 일제 강점기 까지는 김화군 금성 권역과 회양군에 속하여 있었고, 창도의 어원이 된 창도면 창도리 지역은 설치된지 2년만에 김화군으로 반환되어 김화군에 속한다. 1954년부터 2000년까지의 중심지였던 지역은 옛 통구면 지역이며, 현재의 군 중심지를 비롯한, 일제 강점기에 회양군에 속했던 지역이 창도군에 편입된 것은 1987년에 회양군과 금강군에서 편입되면서이다.
1952년 12월 행정구역 개편 때 김화군을 폐지하면서 김화군의 창도면·원북면·금성면·통구면, 임남면·근북면과 양구군 수입면의 일부가 분리, 통합되어 창도군이 신설되었다.
1954년 10월 김화군이 다시 생기면서 이전 창도읍과 서부지역이 김화군에 이관되고, 통구면의 현리·북둔리·화사리 일부로 이루어졌던 창도군 통구리가 군 소재지인 창도읍이 되었다. 1963년 12월 천리의 일부를 임남리로, 인패리 일부를 천리로 편입시켰으며, 1982년 10월 점방리를 철벽리로 고쳤다. 1987년에 회양군과 금강군에서 일부 리를 편입하였다.
금강산댐의 축조 후 창도읍(통구) 인근 지역이 수몰되었다. 그리하여 2000년 11월에 9개리가 금강군에, 2개리가 김화군에 편입되었다. 이 때 오천리 · 인패리 · 대정리 · 면천리 · 철벽리는 오천리로, 송거리 · 천리는 송거리로 통합되면서 금강군에 이관되었다. 도화리와 기성리는 창도군에 남은 리에 흡수되어 폐지되었다. 창도읍이 성도리와 당산리로 분리편입되었고 1987년에 회양군에서 편입한 지역인 신안리와 신동리가 창도읍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