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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산군: 역사

맹산군: 역사

본래 고구려의 영토였던 이 지역은, 당나라가 평양에 안동도호부를 두고 고구려 땅에 42주제를 실시했을 때 맹주(孟州)가 되었다. 당나라가 물러간 후에는 통일신라의 영역 밖에 있었으며 여진족이 넘나드는 가운데 황폐해졌다.
이후 고려의 북진정책으로 고려의 영토가 되어 안북부(安北府)에 속했으나, 해당 지역에는 여전히 여진족이 그대로 살고 있었다. 이후 거란이 침략했다가 이듬해 철수하고 고려가 강동 6주를 얻었을 때 이들은 몰아내어졌다. 이때 지금의 안주군 동면 맹주리에 맹주가 설치되었다. 이후 몽골 제국의 침략으로 인적이 드물어지자 1261년 안주현(安州縣)의 속현으로 편입되었고, 1270년에는 원나라가 설치한 동녕부에 속하기도 했다가 다시 고려의 영향력 아래로 들어가 철성현(鐵城縣)이라 불렸다.

조선 건국 후 1400년(정종 2년) 안주(安州)에 합해졌다. 1413년(태종 13년)에 평안도가 설치되었을 때 다시 안주에서 분리되어 맹산현(孟山縣)이 설치되었다. 1414년 덕주(德州)와 합해 맹덕현(孟德縣)을 설치했다가 이듬해에 다시 분할해 맹산현이라 하고 현감을 두었다.
1895년, 이십삼부제 실시에 따라 군으로 개편되어 읍내면(邑內面), 외남면(外南面), 내남면(內南面), 원면(元面), 동면(東面), 지성면(智城面), 덕림면(德林面), 애전면(藹田面)의 8개 면을 관할하게 되었다. 1903년, 순천군 관할의 뇌봉면(雷封面), 인화면(仁化面), 학천면(鶴泉面), 옥정면(玉井面), 광천면(廣泉面)이 맹산군으로 편입되어 총 13개 면을 관할하게 되었다. 1914년, 하위 행정구역이 총 8개 면으로 통합되었으며, 군청 소재지는 맹산면 수정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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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lle: Text: Wikipedia – „맹산군“, Autorinnen und Autoren (Versionsgeschichte), CC BY-SA 4.0 · Foto: Earth Science and Remote Sensing Unit, Lyndon B. Johnson Space Center, Public domain – Wikimedia Comm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