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선시
라선시(羅先市)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동북부에 있는 도시이다. 인민위원장은 김수열, 당 책임비서는 임경만이다.
조선 시대까지만 해도 경흥군의 작은 어촌에 불과하였으나, 일제강점기 시절 웅기면에 항구가 개발되면서 웅기군으로 급격하게 성장하게 되었다. 해방 이후에도 웅기군으로 불렸으나, 1993년 9월 라진·선봉시(羅津先鋒市)로 개편되었고, 2000년 8월 도급의 특별시인 라선시로 승격하였다. 2004년 1월 함경북도 내의 특급시가 되었다가, 2010년 1월 4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따라 도급인 특별시로 승격하였다. 행정 구역이 자주 개편되었는데, 현재의 라선시는 1945년 해방 당시 나진시와 경흥군(아오지읍은 제외)을 합친 지역이다.
최근 라선시의 경공업공장들이 러시아와의 경제적인 협력 및 러시아의 라진항 개발사업 참여 등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