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역사
=== 지명 유래 ===
전주(全州)와 이전 이름 완산(完山)에서 '전(全)'과 '완(完)'은 '온전하다'는 뜻의 순우리말 '온'에서 비롯되었다. 마한 시대의 원산(圓山)에서 원(圓)을 '온'의 차자(借字)로 보아 이를 전주로 비정하는 견해도 있다. 백제 시대에는 완산(完山)이라고 불렀으며, 전주라는 지명은 남북국 시대인 757년(경덕왕 16년)에 지명 한화(漢化) 정책에 따라 '완(完)'을 의역해 완산주(完山州)를 전주(全州)로 고치고 1주, 1소경, 10군, 31현을 거느리게 하면서 시작되었다.
전주는 '비사벌'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는 《삼국사기》의 지리지 백제편에서 완산의 별칭이 '비사벌'이라고 주(註)를 달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같은 책 지리지 신라 양주편에는 비사벌이 화왕군(현 경상남도 창녕군)의 원래 이름이라고 쓰여 있다. 이에 대해서는 비사벌에 설치됐던 하주정(下州停)과 이를 폐지하고 설치된 완산정(完山停)을 헷갈려 잘못 기록했다고 보는 것이 통설이다.
마한 : 불사분사국(不斯濆邪國)으로 추정됨.
백제시대 : 완산(完山)이라 불렸다.
685년(신라 신문왕 5년) : 완산주를 설치하였다.
757년(신라 경덕왕 16년) : 완산주를 전주(全州)라 개칭하였다.
892년 : 견훤이 후백제를 건국하고, 전주를 도읍지로 삼았다. 후백제가 망한 936년까지 수도(首都)였다.
983년(고려 성종 2년) 처음으로 십이목(十二牧)을 두었는데 이 때, 전주에 전주목(全州牧)을 두었다.
1005년 : 전주에 절도사를 두었다.
1018년(고려 현종 9년) : 강남도(江南道)와 해양도(海陽道)를 합하여 전라도라 하고, 전주에 안남대도호부를 설치하였다.
1022년 : 전주목이 설치되어 12목의 일원이 되었다.
1182년(무신 정권 시기) : 관노비와 군인들이 합세해서 전주성을 점령하고 여러 달 동안 저항하였다.
1355년 : 원나라의 사신을 잡아 가둔 일로 부곡으로 강등되었다가 한 해가 흐른 뒤에 환원되었다.
1388년 : 풍남문 등 전주부성이 축성되었다.
조선시대 : 전라도의 감영 소재지로서 전라도를 관할하였다.
1392년(조선 태조 원년) : 조선 왕조의 조상이 살았던 지역이라는 이유로 완산 유수부가 설치되었다.
1403년(조선 태종 3년) : 전주부로 개칭하였다.
1410년(조선 태종 10년) : 이태조 어용진전을 창건하였다.
1439년(조선 세종 21년) : 전주에 실록각이 설치되었다.
1895년 6월 23일(음력 윤5월 1일) : 전주부 전주군
1896년 8월 4일 : 전라북도의 수부(首部)가 전주에 설치되었다.
1914년 4월 1일 : 부군통폐합 때 고산군을 통합하여 전주군으로 개편하였다. 전주면이 설치되었다.
1930년 7월 1일 : 전주군 이동면 노송리, 화산리, 상생리, 검암리 일부 등이 전주면에 편입되었다.
1931년 4월 1일 : 전주면이 전주읍으로 승격하였다.
1935년 10월 1일 :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고, 전주읍을 제외한 전주군의 나머지 지역은 완주군으로 개편되었다.
1940년 11월 1일 : 완주군 이동면(검암리, 인후리, 중산리, 서신리)과 조촌면 상가리 등이 전주부에 편입되었다.
1949년 8월 15일 : 대한민국 지방자치법 실시에 따라 전주부가 전주시로 개칭하였다.
1957년 11월 6일 : 완주군 초포면·우전면 일원, 조촌면·용진면·상관면 일부가 전주시에 편입되었다.
1983년 2월 15일 : 완주군 상관면 대성리·색장리, 용진면 산정리 일부가 전주시에 편입되었다.
1987년 1월 1일 : 완주군 조촌읍이 전주시에 편입되었다.
1988년 7월 1일 : 완산출장소와 덕진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89년 1월 1일 : 완주군 용진면 산정리, 금상리와 구이면 용복리, 중인리, 원당리, 석구리가 전주시에 편입되었다.
1989년 5월 1일 : 완산출장소와 덕진출장소가 완산구, 덕진구로 승격하여 2개의 구가 신설되었다.
1990년 8월 1일 : 완주군 이서면 상림리, 중리가 전주시에 편입되었다.
1994년 12월 26일 : 김제군 백구면 도덕리, 강흥리, 도도리와 용지면 남정리가 전주시에 편입되었다.
1995년 4월 20일 : 완산구에 효자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98년 8월 1일 : 효자출장소가 폐지되었다.
2020년 5월 15일 : 덕진구 동산동의 법정동명을 여의동2가로 변경하였다.
2024년 1월 18일: 법률 제19430호로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로 개편되었다.